여름방학 시작되면서 줄어…추가 확진 학생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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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과 경기 2개 시·도 학교·유치원 3개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가 불발됐다. 지난 30일보다 1개교 줄었으며 5일째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교육부가 공개한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일 조정 현황에 따르면 수도권인 서울 송파구 중학교 1곳과 경기 용인의 유치원, 초등학교 1개교씩 2곳이 등교를 중지했다.
지난 30일 등교를 중지했던 성남의 유치원은 방학이 시작돼 통계에서 빠졌다. 실제로 이번주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해당 학교는 통계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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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나 교직원이 없었다. 이로써 지난 5월20일 순차등교가 시작된 이후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누적 65명, 교직원은 누적 13명을 유지하고 있다.
[세종=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