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욕 혐의…술자리서 막말 등 괴롭혀
경찰이 직원에게 폭언 등을 한 혐의를 받는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 협회장을 검찰에 넘겼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모욕 혐의를 받는 정 회장에 대해 기소 의견을 달아 송치했다.
앞서 여경협 사무처의 한 직원은 지난 6월 모욕 등 혐의로 정 회장을 경찰에 고소했다.
정 회장은 새누리당(현 미래통합당) 소속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인물이다. 여경협 회장으로는 올해 1월 취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