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킥보드 씽씽이 티머니의 통합 이동 서비스 플랫폼 티머니GO에 탑재된다.
씽씽 운영사인 피유엠피는 29일 티머니와 티머니GO에서 씽씽의 기기 위치를 조회하고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도록 연동하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올 가을부터 적용된다.
권영인 피유엠피 전략총괄(CSO)은 “공유 킥보드가 시민의 주요 이동수단 중 하나로 온전히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안전, 주차 등 공유 킥보드 업계에 대한 사회문제 의식에 공감하고 해결방안을 기민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