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제주용암수는 6월 판매를 개시한 이후 한 달 만에 150만 병 판매를 돌파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 물의 부드러운 정도인 경도는 물 속 칼슘과 마그네슘 함량으로 결정되는데 칼슘과 마그네슘에 각각 가중치를 둬 더한 값이 높을수록 경수에 가깝다. 물 1L에 녹아 있는 칼슘과 마그네슘을 기준으로 경도가 150mg 이상이면 경수로 보는데, 이에 맞는 대표적인 물이 오리온 제주용암수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미네랄 부족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풍부한 미네랄을 제공하고, 세계적 명수와 경쟁할 수 있도록 미네랄 함량을 신체 밸런스에 맞춰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요 미네랄 성분으로는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이 1L 기준 62mg, 나트륨 배출로 체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에 도움을 주는 칼륨이 22mg,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이 9mg 정도 포함돼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몸의 산성화를 겪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수소이온농도(pH) 8.1∼8.9로 약알칼리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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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하 기자 zsh7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