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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일부 지역에 이어 서울 수돗물에서도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20일 수처리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화장실용 자재·용품을 판매하는 ‘와토스코리아’는 전날보다 22.33%(1130원) 오른 6190원에 거래 중이다.
수처리 사업을 하는 ‘웰크론한텍’은 전일 대비 20.93%(450원) 오른 2600원, 배관제조 업체인 ‘뉴보텍’은 8.11%(135원) 상승한 1800원, 수처리 설비사업을 하는 ‘시노펙스’는 7.36%(340원) 오른 4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처리·생수 등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건 이달 9일 인천 서구에서 처음으로 접수된 수돗물 유충 민원이 이날까지 계속됐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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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