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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핸즈’ 오픈핸즈 등 30명 장애인 일자리 기여 훈-포장

입력 | 2020-07-17 03:00:00


16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20 장애인 고용촉진 대회’에서 정보기술(IT) 기업 오픈핸즈의 임왕택 대표이사(54·사진)가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임 대표는 장애인 일자리 발굴을 통해 40명의 장애인을 신규 채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구 제조업체 신명산업의 심상훈 과장(53)은 산업포장을 받았다. 중증 청각장애인인 심 과장은 약 20년간 가구 제작과 기술 개발에 몰두해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총 포상 인원은 3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