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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21대 초선 평균 부동산 재산, 국민 평균의 4배”

입력 | 2020-07-17 03:00:00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관계자들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21대 초선 국회의원 부동산 재산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경실련에 따르면 초선 국회의원 151명의 1인당 평균 부동산 재산은 올 3월 공시지가 기준으로 11억7000여만 원에 이른다. 이는 국민 평균 부동산 재산(3억 원)의 4배 가까운 수준이다. 본인 및 배우자 명의로 주택을 두 채 이상 보유한 초선 의원도 42명(28.5%)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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