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키움서 영입 제안도
지난 시즌 이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푸이그는 시즌 후 새 팀을 찾는 데 애를 먹었다. 2012시즌 MLB 무대에 데뷔해 통산 타율 0.277, 132홈런, 415타점 등 준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자기 관리 실패 등 잦은 돌출행동이 발목을 잡았다.
최근 푸이그는 키움 외국인 선수 모터(31)의 대체 후보로 거론되며 화제를 모았다. 또 다른 빅리거 출신인 에디슨 러셀(26)을 영입한 키움은 푸이그에게도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