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세계 4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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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509명을 기록했다고 타스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러시아 보건 당국자들에 따르면 러시아 신규 확진자는 2주째 6000명대를 기록했다. 러시아의 신규 확진자는 5월 초 1만1000명을 넘어 정점을 찍은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러시아의 누적 확진자는 70만730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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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러시아 정부의 코로나19 유입·확산방지 대책본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176명이 사망해 총 사망자가 1만843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러시아의 누적 확진자는 미국(316만284명), 브라질(171만9660명), 인도(77만1866명)에 이어 세계 4위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