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대차가 공개한 올 뉴 아반떼 N라인의 외장 모습(사진)은 낮으면서도 널찍한 ‘로&와이드’ 형태로 설계됐다. 전면의 N라인 엠블럼과 함께 측면에는 차체를 낮게 보이도록 연출하는 사이드실을 적용했다. 후면부 또한 날렵한 인상을 느낄 수 있다. 엔진은 가솔린 1.6 터보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27.0kgf·m의 성능을 낸다. 6단 수동변속기와 7단 DCT(더블클러치변속기)도 적용됐다. 가격은 정식 출시에 맞춰 공개된다.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