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압수수색 진행…광주지검 외압 자료확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적용에 법무부가 제동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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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첫 수사 당시 정부의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법무부와 대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단장 임관혁)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법무부와 대검찰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확보한 자료를 분석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세월호 참사 직후 수사를 진행하던 광주지검에 법무부가 외압을 행사했다는 고발 사건의 자료 확보 차원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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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단체와 시민단체는 이같은 황 전 대표의 행위가 직권남용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