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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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인기 혼성그룹 쿨의 멤버 유리가 근황 사진을 올렸다.
유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랜만에 예쁜 옷도 입어보고. 3개월 전에 받은 립스틱 선물. 이제야 오늘 첫 개시. 기분이 좋네요”라면서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글에서 유리는 “벌써 저도 아내와 엄마로 산지 7년째가 되어가네요. 그동안 일도 많고 탈도 많고 결혼 생활도 참 쉽지만은 않지만 지지고 볶고 울고불고 하지만 잘 살고 있네요”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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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저도 이제 슬슬 일하는 엄마로 돌아가볼게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리는 2014년 골프 선수 겸 사업가 사재석씨과 결혼했으며, 현재 세 자녀와 함께 미국 LA에 거주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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