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딩 라이트’ 전경. 페이스갤러리 제공
터렐의 ‘Atlantis, Medium Rectangle Glass’(2019년)는 시시각각 달라지는 하늘을 표현했다. 가로 185.4cm, 세로 142.2cm 크기 작품에서 발광다이오드(LED)로 만든 여러 층의 빛이 2시간 30분간 변화한다. 불이 꺼진 형광등을 세로로 나란히 배치한 어윈의 ‘Belmont Shore’도 만날 수 있다. 여러 색깔의 반투명 오브제들로 구성된 알렉산더의 작품도 있다. 8월 14일까지.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