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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추기경, 사제 수품 50주년 ‘금경축’

입력 | 2020-06-16 03:00:00

서울대교구, 19일 축하 미사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사진)이 사제 수품 50주년인 금경축을 맞는다.

서울대교구는 19일 오후 2시 반 명동대성당에서 사제 수품 70·60·50주년 축하 미사를 봉헌한다. 1970년 사제품을 받은 염 추기경은 서울 이태원과 장위동 성당 등에서 주임 신부로 본당 사목을 했고, 2002년 주교품을 받고 서울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됐다. 2012년 5월 서울대교구장 및 평양교구장 서리로 임명됐으며 다음 달인 6월 교구장으로 착좌했다. 2014년 2월 한국교회의 세 번째 추기경으로 서임됐다.

최익철 신부는 사제 수품 70주년, 유재국 신부는 60주년(회경축), 임덕일 박용일 김충수 신부는 50주년을 맞는다. 수품 25주년으로 은경축을 맞는 25명의 신부를 위한 축하 자리도 마련된다.
 
김갑식 문화전문기자 dunanwor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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