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2019.2.3/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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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두번째 토요일인 13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오후에 예보된 비의 영향으로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전국적으로 430만대가 이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 고속도로 정체가 오전 8시~9시쯤 시작돼 오전 11시~정오쯤 최대가 됐다가 오후 7시~8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대로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는 오전 10~11시쯤 시작돼 오후 5~6시쯤 가장 심해졌다가 오후 9~10시쯤 풀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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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서해안선 목포방향 팔곡분기점~매송~비봉~송악 구간과, 영동선 신갈분기점~양지, 안종분기점~새말, 둔내~평창 구간, 서울양양선 양양방향 선동~서종, 조양~춘천분기점 등의 구간에서도 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전망이다.
이날 정오 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각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50분 Δ울산 4시간42분 Δ강릉 3시간38분 Δ양양 2시간24분(남양주 출발) Δ대전 2시간29분 Δ광주 4시간1분 Δ목포 4시간16분 Δ대구 3시간59분이다.
각 지방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는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Δ대전 1시간35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4시간6분 Δ대구 3시간30분이 각 소요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430만여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도 43만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