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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37)의 소속사가 전속모델계약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화장품 업체 J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소속사 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는 “지난주 업무상 배임 및 횡령 혐의로 J사 대표를 상대로 서울 강동경찰서에 형사 고발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J사는 성훈과 과거 체결한 전속 모델 계약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J사는 성훈 소속사가 약속한 프로모션에 대해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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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성훈은 J사와 직접적인 모델계약도 체결한 적이 없고, J사로부터 어떤 모델계약 이행도 요구받은 사실이 없기 때문에 성훈이 프로모션 이행 계약을 이행하라는 것은 얼토당토않은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향후 법적 판단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시시비비를 가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성훈은 현재 방송 중인 MBC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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