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의 한 대형마트 앞에 덴탈마스크 구입을 위한 시민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있다.
한 시민이 마스크 구입 줄을 서기위해 달려가고 있다.
최근엔 온라인에서 국산 덴탈마스크를 개당 500원에 판매하기도 했다. 그러자 구매자가 몰려 서버가 마비되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매일 새벽 맘 카페에는 당일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마스크 종류와 가격이 적힌 안내판이 업로드 된다.
새벽부터 줄을 서면 오전 8시경 마트 직원이 구매권을 나눠준다.
한 대형마트에 있는 마스크. 어떤 곳은 구매권을 받은 사람에게만 판매하는 등 지역마다 판매방식이 다르다.
구매권은 1인 1매가 원칙이지만 더 많이 받아가려다 곳곳에서 싸움이 일어나기도 한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