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인근에서 벌어지고 있는 시위가 격화됨에 따라 미국 5개 주(州)에 속하는 주방위군 600~800명이 추가 배치 요청을 받았다고 CNN이 국방부 관리를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방부 관리는 “국방부는 오늘밤 워싱턴DC를 보호하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병력을 제공하기 위해 법무부, 워싱턴DC 등과 함께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워싱턴DC에는 DC의 방위군 1200여명이 동원돼 있다. 추가되는 주방위군은 델라웨어와 뉴저지, 뉴욕, 오하이오, 유타 주 소속이다.
광고 로드중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