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땅은 부평동 ‘금강제화’
올해 인천 지역 개별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4.1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인천 63만8633필지의 개별 공시지가를 결정해 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공시지가 상승률은 지난해(4.63%)보다 0.52%포인트 감소했다. 이에 따라 m²당 평균 공시지가는 30만1397원을 기록했다. 인천 전체 필지 가격의 총합인 지가 총액은 322조74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인천에서 가장 비싼 땅은 부평구 부평동 199의45 금강제화 건물 용지로 m²당 1275만 원이었다. 아파트 가운데에서는 연수구 송도동 9의6 웰카운티 3단지 부지가 m²당 308만 원으로 가장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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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