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분양물량의 절반 넘게 나와 ‘르엘 신반포’ ‘래미안 엘리니티’ 눈길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한 달 동안 수도권에서 분양이 예고된 총 물량은 3만5059채다. 전국에서 분양될 물량 6만3628채의 절반이 넘는다. 서울에서는 4675채, 경기에서는 1만9250채, 인천에서는 1만1134채가 나온다.
6월 분양 물량 중 롯데건설이 분양하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는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신사역을 이용할 수 있는 ‘알짜’ 입지다. 총 330채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9∼107m², 98채다. 삼성물산이 분양하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래미안 엘리니티’는 1048채 대규모 단지로 이 중 일반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51∼121m², 475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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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는 KCC건설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서 ‘서광교 파크 스위첸’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52∼84m², 총 1130채 중 374채를 일반분양한다. 일성건설은 인천 서구 가좌동에서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49∼84m², 총 1218채 중 477채가 일반분양된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