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미국 석유회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미국의 원유 저장고에 수백만 배럴의 석유를 추가로 저장하는 방안이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므누신 장관은 백악관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서 “우리는 원유 수억배럴을 추가로 저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어 다양한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