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상호협력 MOU 체결을 약속한 인천 서구축구협회-서울 동작구축구협회 관계자들. 사진제공|인천 서구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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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축구협회와 서울 동작구축구협회가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서구축구협회 이진선 회장, 최병은 수석부회장, 김희수 상임부회장, 엄성권 실무총괄부회장, 김명인 경기부회장, 이재성 사무국장과 동작축구협회 박영수 회장, 박신 수석부회장, 박두남 기획부회장, 소정호 사무국장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은 23일 인천 서구 청라에서 만나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맺고 선진축구를 위해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 MOU를 통해 양측은 서구축구협회 운영 시스템과 유소년 U-12·15 운영 시스템을 공유하고, 상비군간 친선교류와 소속팀간 친선경기를 진행하는 한편 서구관내 축구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