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마스크 960만장 공급… 27일부터 1인3매로 확대

약국·하나로마트서 구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주말(25~26일)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마스크 총 960만여만장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늘(25일)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780만8000개다. 내일(26일)은 179만4000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주말에 공적 마스크는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리구매 대상자는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자 ▲2002년 포함 그 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신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요양병원 환자 ▲병원(요양병원 포함) 입원환자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등이다.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춰 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해야 한다.

27일부터는 1주일에 1인 3매까지 구매 가능해진다. 일주일간 시범시행 후 문제없는 경우 지속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