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동탄포레자이’
GS건설은 4월 말 경기 화성시 반월지구에서 ‘신동탄포레자이’ 아파트를 분양한다. 1000채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로 수원, 용인, 동탄신도시 등과 가까우면서 비규제 지역이다. GS건설 제공
신동탄포레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m², 1297채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로는 △59m² 474채 △74m² 319채 △84m²A 299채 △84m²B 199채 △84m²P(펜트하우스) 6채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화성시는 ‘수용성(수원 용인 성남)’으로 불리며 수도권에서 부동산 시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용인시 기흥구, 동탄신도시 등과 가까워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리면서 비규제 지역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감정원의 월별 주택 거래량을 살펴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화성시 아파트 거래량은 총 1만7524건으로 경기도에서는 수원, 용인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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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교통 호재도 있다. 해당 단지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6년 개통 예정)이 개통되면 서천역(가칭) 역세권이 된다. 동탄도시철도인 트램(2027년 개통 계획)의 시작점인 반월역(가칭)이 인근에 들어설 계획이다.
주변에 대형마트가 많고 분당선 망포역 인근의 상업시설이나 개인병원, 식당가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율목초와 접한 이른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이고 동학중, 서천고, 경희대 국제캠퍼스 등이 가깝다. 남산근린공원, 농서근린공원 등 녹지, 수변공간도 풍부하다. 삼성디지털시티, 삼성나노시티로 출퇴근하기 편리한 직주근접형 단지이기도 하다.
GS건설은 전 평형을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4베이(BAY)로 구성할 예정이다. 동선이 편리해 선호도가 높은 ‘ㄷ’자형 주방, 3면 발코니(74m², 84m²형),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의 특화 설계가 제공된다. 단지 안에는 운동과 취미 등을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및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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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탄포레자이 본보기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본보기집으로 운영된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