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부산에서 탱크로리 차량 호스가 파손돼 황산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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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9시32분께 부산 금정구 노포동 금정산 터널 창원방향 입구에서 탱크로리 차량 호스가 파손돼 황산가스가 누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황산 100~200L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차량 운전자 1명이 1~2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제독 차량 1대 등 장비 13대와 소방대원 55명을 투입해 45분여 만에 가스 유출을 막고 제독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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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