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대구에서 기저질환이 없는 40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망해, 국내 사망자가 총 169명으로 늘었다.
대구시는 1일 오전 4시 10분경 중구 소재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46세 남성이 코로나19로 숨졌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달 5일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 이틀 뒤인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동산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지만 끝내 숨졌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