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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HOT①] 日 코미디언 시무라 켄, 코로나로 사망

입력 | 2020-03-31 06:57:00

일본 코미디언 시무라 켄. 사진출처|시무라 켄 SNS


일본의 ‘국민 코미디언’으로 불린 시무라 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별세했다. 향년 70세. 30일 일본 언론들은 시무라 켄이 29일 타계했다고 일제히 전했다. 시무라 켄은 17일부터 피로를 느낀 뒤 19일 발열과 호흡곤란 등 증세로 20일 입원해 치료를 받으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일본 연예계 등이 큰 슬픔과 충격에 빠졌다. 시무라 켄은 개그 그룹 도리후타즈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발히 활동했다. 영화 ‘철도원’으로도 한국 관객에 낯익다. 미국의 컨트리 가수 조 디피(61)도 코로나19로 숨졌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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