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백화점 부문 - 롯데백화점
리조이스 카페는 직원들이 편히 쉬면서 심리 케어를 받을 수 있는 카페형 심리상담소로 상담을 원하는 직원들은 무상으로 외부 전문기관에서 파견된 전문가에게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올해는 엄마의 우울증을 가족들이 함께 극복하는 내용으로 ‘리조이스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서 5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뿐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치료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을 응원하는 신문광고를 주요 일간지에 진행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줬다.
또 롯데백화점은 2016년에 베트남 호찌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중소 파트너사가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 ‘해외시장개척단’을 진행했으며 2017년 베트남 호찌민, 2018년 베트남 하노이, 2019년 베트남 호찌민에서 지속적으로 관련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다양한 쇼핑 정보와 쿠폰를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백화점 업계 최초로 앱에서 상품 구매가 가능한 ‘모바일픽 서비스’ 기능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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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우수고객 일대일 맞춤 서비스인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동행쇼핑, 기념일 관리 등 고객 로열티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본점과 잠실점에 최상위 등급 고객만을 위한 레니스(LENITH) 라운지를 새로 열었다. 항공기 1등급 좌석 비율을 적용해 쾌적함 및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레니스 전용 주차공간에서 발레 서비스도 제공한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