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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도 자동차 탄 채로…주말 교회 풍경

입력 | 2020-03-29 12:55:00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다중밀집시설 운영 중단을 권고한 가운데, 일부 교회들이 자동차를 타고 모여 예배를 치르는 ‘드라이브 인 워십 서비스(Drive-in worship service)를 시행하고 있다.
 
29일 오전 서울 중랑구의 한 교회는 인근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드라이브 인 워십’을 진행했다.

예배에 참석한 신자들이 자신의 차량에 탄채 라디오를 통해 설교를 듣는 방식이다.

지난 주말(22일)에는 경기도 파주의 자유로자동차극장에서 한 교회의 예배가 열렸다.

이런 방법 외에 온라인으로 예배를 진행하는 교회도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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