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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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38·본명 최휘성)이 향정신성 의약품인 수면 유도제인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소환 조사받을 예정인 가운데, 휘성 측은 이틀째 연락두절 상태다.
26일 경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휘성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곧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뉴스1은 휘성 측의 입장을 받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으나, 소속사 측은 26일과 27일 모두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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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휘성은 한 번 더 프로포폴 논란에 휩싸였다. 에이미가 지난해 4월 에이미가 자신의 SNS에 절친 A씨가 본인과 함께 프로포폴, 졸피뎀을 투약했다고 주장한 것. 이후 이 A씨가 휘성으로 지목되며 파장이 일었으나, 소속사가 혐의를 부인하고 에이미 역시 휘성에게 사과하며 논란은 마무리됐다.
그러나 1년 여 뒤 휘성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앞두며 그의 과거 행적에 이목이 쏠린다. 이에 대해 휘성 측은 여전히 ‘묵묵부답’ 상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