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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63일 만에 완치 3000명 넘어…완치율 35.3%

입력 | 2020-03-23 10:44:00

22일 257명 추가 완치…23일 0시 기준 총 3166명
'골든크로스' 지난 13일 이후 11일째 이어져




[서울=뉴시스] 정성원 김정현 기자 = 지난 1월20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지 63일 만에 누적 완치 환자 수가 3000명을 넘어섰다. 완치율은 35.3%다.

2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8961명 중 3166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됐다.

전날과 비교해 확진자는 64명, 완치자는 257명 증가했다.

지난달 5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완치자가 나온 지 47일 만에 누적 완치자 수가 3000명을 넘었다.

하루 동안 완치자 수가 신규 확진자 수보다 많은 경우를 뜻하는 ‘골든크로스’도 지난 13일 이후 11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추가 완치자가 늘어나면서 완치율은 3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0시 기준 32.7%에서 2.6%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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