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에 그을린 진달래.
봄 인줄 알고 꽃망울을 터트렸을 진달래.
봄을 맞아 피려다 산불에 그을린 진달래.
나무가 산불로 인해 검게 타버렸다.
“앗 뜨거워”. 따뜻한 봄 날씨에 살며시 꽃잎을 터뜨린 진달래가 산불에 타버렸다.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가 잔불을 진화하고있다.
수락산에 발생한 산불을 진압하기위해 산 중턱 화재현장까지 소방호스가 연결되어있다.
산불발생 현장에서 화재감식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노원구청직원들이 산불진압을 마친후 작업도구를 가지런히 정리해놓았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은 현장에 통제선을 설치했다.
이날 현장에는 소방대원을 비롯해 산림청 산불진화대원, 경찰과 노원구청 등 총 1500여명이 투입됐다. 소방당국의 발 빠른 대처로 산불은 발생 5시간 만에 진화됐다. 피해규모는 660㎡ 가량이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발생부터 진화까지 소방과 경찰, 구청, 의용소방대, 적십자사 등이 조직적으로 움직여 피해규모를 최소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