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창업 초기 단계인 기업(스타트업)을 부산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0년 에이스 스텔라 육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스텔라는 라틴어로 별을 뜻하는 말로 스타트업 중 최고의 기업을 뜻한다.
이 사업은 창업 3년 이상 유망 스타트업에 연구개발(R&D)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올해는 기술 역량, 수출 역량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10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15개 기업을 지원해 전년 대비 매출액 24.6%, 신규 고용 21.7%가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5일까지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부산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시 누리집과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