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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기침체가 우려되면서 약 11년 만에 코스피지수 1500선까지 붕괴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5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3.41포인트(6.50%) 하락한 1487.79를 나타내고 있다.
2009년 7월 24일(1496.89) 이후 10년 8개월 만에 1500선을 내준 것이다. 외국인은 11거래일 연속으로 매도를 이어나갔다. 개인과 기관은 매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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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7000선을 내줬다. 전일보다 344.94포인트(4.70%) 내린 6989.8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역시 5.18% 급락한 2398.10으로 장을 마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