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박명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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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상장(敎學相長), 청출어람(靑出於藍)이 나를 40년 동안 교육업계에 몸담고 있을 수 있도록 지탱해준 근원이다”
박명규 에듀윌 대표는 40년간 교육업계에 몸담고 있던 교육인으로 교육업계가 지난 시간 동안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누구보다 현장에서 가장 가깝게 체감했던 인물이다.
그는 “어느 덧 교육업계에 40년간 몸담고 있다. 오로지 교육 한 길만 걸어오게 됐는데 그 동안 나를 교육업계에 지탱할 수 있었던 근원으로 교학상장(敎學相長), 청출어람(靑出於藍)을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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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에듀윌 대표이사로 취임한 박 대표는 곧 취임 1년을 맞게 된다. 그는 지난 1년간 에듀윌 수장으로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것으로 세 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는 조직안정, 두 번째는 인재확보, 세 번째는 신사업이다.
박 대표는 “무엇보다 기업을 이끌어가는 수장이라면 조직이 안정된 가운데 성장하는 조직안정을 가장 중요하게 여길 것이다”라며 “이를 위해 좋은 인재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에듀윌이 잘하고 있는 부분은 더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과 같이 앞으로 더 강조될 분야에 대해 에듀윌이 향후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시간을 갖고 잘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