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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이동통신(5G) 기지국이 지난 2월 말 준공 신고 기준으로 10만국을 돌파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이동통신사 및 단말·장비 제조사가 참여하는 ‘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TF’ 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발표했다.
5G 기지국은 지난 2월 말 현재 10만8897국이 구축돼 지난해 4월 3일 세계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시점 당시의 3만5851국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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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4만원대 청소년 요금제 및 3만 원대 알뜰폰 요금제가 출시되는 등 5G 이용 여건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통신사업자는 주요 고속도로, 철도역사, 대형 쇼핑몰, 지하철 등을 대상으로 5G 수신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단말 제조사들은 5G 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해 중저가 5G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장비 제조사들은 이동통신사의 기지국 구축 일정에 맞춰 장비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이에 과기부는 5G 이용 활성화를 위해 통신사와 제조사에 지속적인 품질 개선 노력과 다양한 서비스 출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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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