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고향인 대만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11일 뉴스1 취재 결과, 쯔위는 트와이스 콘서트가 취소된 뒤 지난 3일 휴가 차 대만에 있는 집을 방문했고, 현재 대만 당국의 방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이다.
대만은 지난 2월24일 자로 한국에 대한 국외여행지 전염병 등급을 3단계로 격상하고, 그달 25일부터 한국에서 온 이들을 대상으로 대만 도착 즉시 자가격리 14일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한편 쯔위가 속한 트와이스는 7~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취소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