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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3분께 동구 효목동의 한 2층짜리 다세대 주택의 2층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이 불은 2층 주택 내부 등을 태우고 53분여만에 진화됐다. 진화하던 소방대원은 집 안에서 숨진 채 쓰러져 있던 A(39)씨를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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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망자의 신원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시신에서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구=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