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싱시, 칭다오시 등도 마스크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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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중국 상하이시에서 기증한 마스크 50만개를 3일 오전 인천공항 인근 창고에서 싣고 각 지역으로 배송한다고 2일 밝혔다.
중국 상하이시는 의료용 마스크 10만장과 일회용 마스크 40만장 등 총 50만장을 우리나라에 기증했다. 상하이시는 기증 지정 도시로 대구, 경북, 부산, 전북 등을 선택해 마스크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전달된다.
상하이시 외 사오싱시도 일회용 마스크 5만장과 의료용 마스크 1만장, N95마스크 1200장, 방호복 1000장, 방호안경 5000개, 의료용 면포 1만9200장 등을 기부하겠다고 서신으로 전해왔다. 칭다오시도 마스크 1만장과 8700만원 상당의 방역물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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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