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22)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다.
임성재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파70·71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이븐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2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다니엘 버거(미국), 샬 슈워츨(남아공)과 함께 단독 선두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5언더파 205타)에 3타 뒤진 공동 5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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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난코스로 평가되는 16번홀부터 18홀까지, 일명 ‘베어트랩’ 고비를 뚫지 못했다. 임성재는 16번홀, 17번홀에서 한 타씩 잃으며 순위가 소폭 떨어졌다.
이븐파 210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공동 14위에 올랐고 이경훈이 1오버파 211타로 공동 23위를 마크했다.
선두에 한 타 뒤진(4언더파 206타) 브렌던 스틸(미국)이 단독 2위에 올랐으며 루크 로널드, 리 웨스트우드(이상 잉글랜드)가 3언더파 207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