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 (뉴스1자료)
경북 포항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23명으로 늘어났다.
29일 포항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북구 우창동 A군(3)과 A군의 어머니 B씨(32·여)로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남편 C씨(32)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군은 지역에서 최연소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남편C씨는 25일 오후부터 발열 등 코로나19 유증상이 나타났고 27일 확진 판정을 받아 포항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포항=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