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등 새벽까지 비 제주도에는 낮까지 이어져 중서부지역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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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마지막날인 2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온도 평년기온을 3~5도 웃돌며 포근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날의 기압골 영향권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 9시께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전날부터 내린 비는 새벽 중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제주도에는 이날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까지 예상강수량은 서울 및 경기도·강원영서 및 산지·충청도·남부지방 5㎜ 미만, 제주도 10~3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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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3도, 춘천 2도, 강릉 5도, 청주 3도, 대전 2도, 전주 3도, 광주 5도, 대구 2도, 부산 6도, 제주 1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0도, 수원 13도, 춘천 13도, 강릉 11도, 청주 13도, 대전 14도, 전주 14도, 광주 16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제주 13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경기남부·충남 등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정체해 ‘나쁨’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권역에서는 ‘좋음’~‘보통’ 사이를 오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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