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회담 개인 사정으로 불참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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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랍(Dominic Raab) 영국 외교장관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전화 통화에서 최근 회담을 돌연 취소한 데 대해 사과 뜻을 표했다.
외교부는 28일 강 장관이 이날 오후 6시 랍 장관 전화를 받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공조와 브렉시트 이후 양국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랍 장관이 갑작스러운 개인 사정으로 한영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지 못한 데 대해 깊은 사과의 뜻을 재차 표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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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는 맷 핸콕(Matt Hancock) 영국 보건복지부 장관과 회담으로 대체됐으며, 나이젤 아담스(Nigel Adams) 영국 외교부 아시아 담당 국무상이 외교부 측 인사로 배석했다.
강 장관은 랍 장관과 통화에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설명하고, 한국인에 대한 입국 제한 등 조치는 사전 협의를 거쳐달라고 당부했다.
랍 장관은 한국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대응을 높이 평가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강 장관은 오는 6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P4G 정상회의에 영국이 적극 협력해달라고 당부하고, 랍 장관도 11월 영국에서 개최되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 한국도 적극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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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