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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신천지 마태지파(이하 신천지) 신도가 총 149명으로 15명 늘었다. 또 일부 연락이 되지 않던 신도 3166명 중 1979명에 대한 증상여부를 파악했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기준으로 확인된 신천지 신도는 총 9875명이다. 이 중 무증상자 8539명, 유증상자 149명, 미통화자 1187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무증상자는 6575명, 유증상자는 134명, 미통화자는 316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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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8일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신천지 신도 외에 교육생 명단 1951명에 대해서도 확인했다.
시는 신도들에 대한 검체 의뢰에 이어 미연락자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연락을 시도할 방침이다. 또 교육생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여 검체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계속해서 신도와 교육생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어서 수치는 매일 바뀔 수 있다”면서 “전날까지 파악한 수이며 계속해서 조사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