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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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소방공무원의 수가 3명으로 확인됐다.
27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코로나19에 확진된 소방관은 여성 2명, 남성 1명으로 총 3명이다.
첫 번째 확진자 A 씨는 대구 중부소방서 소속으로, 신천지 교회를 방문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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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세 번째 확진자 C 씨는 대구 동부소방서에서 근무 중으로, 신천지 교회에서 예배한 후 지난 2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격리 중인 소방관은 현재 561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의 376명보다 185명 증가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확진자들의 동선은 역학조사관 등이 파악 중이다“라며 이들의 업무 특성상 대민 접촉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