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 한국프레스센터점에서 직원들이 봄 시즌 시그니처 음료인 ‘슈크림 라테’를 비롯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2017년 처음 출시된 슈크림 라테는 스타벅스코리아가 슈크림 디저트의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을 음료로 재해석해 자체 개발한 상품이다. 당시 국내 출시 음료 최초로 최단 기간에 100만 잔이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딸기와 크럼블 토핑에 슈크림을 더해 ‘추억의 맘모스 빵’을 콘셉트로 개발한 ‘딸기 레이어 슈크림 프라푸치노’, 국내 경북 영덕·의성군 복숭아와 제주 유기농 녹차를 조합한 ‘스프링 피치 크린티’도 올봄 시즌 음료로 함께 출시됐다.
스타벅스는 신제품 음료에 어울리는 푸드도 선보인다. 완두 앙금 빵 사이에 달콤한 연유 버터크림과 딸기잼을 넣은 ‘딸기 앙모스’, 구운 아몬드 슬라이스와 초콜릿을 입힌 쿠키 슈 안에 부드러운 슈크림을 넣은 ‘슈크림 초콜릿 쿠키 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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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경 기자 yuniq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