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델들이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를 소개하고 있다. 이 제품은 여러 방향에서 공기를 흡입해 사각지대 없이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LG전자 제공
앞서 LG전자는 박중원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하은희 이화여대 의료원 교수 등과 함께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가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개선하고 투약 횟수를 감소시킨다’, ‘혈관 및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0.1마이크로미터 이하의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한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이날 이감규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필터 자체에 대한 시험이 아니라 필터를 장착한 공기청정기 제품의 미세먼지 제거 성능을 입증해 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서동일 기자 d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