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전문가 "여름에 확실히 끝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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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계절적 요인에 관계없이 지속적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전략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겸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24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과거의 예를 보더라도 신종 플루(인플루엔자)의 경우 8개월 이상 지속이 됐고 다른 코로나 계열의 발생 상황이 있을 때도 수개월 내에, 그렇게 짧은 시간 안에는 종식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7일 중앙임상 태스크포스(TF)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로나바이러스는 호흡기 질환이고 특히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여름에는 확실히 끝나지 않겠나”라고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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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