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뉴스1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161명 추가되고 확진자 중 사망자도 1명 늘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24일 오전 집계(9시 기준)에 따르면, 현재 국내 총 확진자는 763명이다.
전날 오후(4시 집계 기준) 발표한 확진자 602명에서 161명이 늘어난 수치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129명이다.
사망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전날 저녁 8시50분경 6번째 사망자 발생 소식이 있은 후, 밤 사이 사망자가 1명 더 늘어난 것이다.
현재 검사를 진행중인 인원은 8725명이다.
중대본의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통계는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등 하루 2차례 공개된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