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직원 봉사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는 기획형 봉사활동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뤄진 프로그램은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돕는 사회적 기업 러블리페이퍼와 함께 폐지를 재활용한 페이퍼캔버스 40개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폐박스를 오려붙이고 캔버스 원단을 둘러 젯소를 바르는 등 강사의 안내에 따라 캔버스를 만들었다. 제작한 캔버스에는 고전 명화를 출력해 작품설명과 함께 봉사단이 활동하는 동작구 내 아동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